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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맛있는레시피] 속풀리는 국물요리 소갈비탕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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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진심이
File : 20170321160818.jpg
Date : 2017-03-21
Hits : 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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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끈한 국물요리 소갈비탕 만드는법  이제 겨울이 지나고 봄이예요 하지만 요즘같은 환절기에 감기 조심해야 해요. 남편이 감기 기운이 있는지 머리가 아프고 춥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끄끈한 갈비탕 좀 끓여주려고 냉동실에 있던 탕갈비를 꺼내 핏물을 빼려고 찬물에 담궈 놓았어요.  아플때는 뜨끈한 국물이 최고잖아요 특히 우리 남편은 죽 보다 뜨끈하게 국에 밥 말아 먹는 음식을 좋아하더라구요 죽보다는 훨씬 든든하고... 국물이 있어야 밥이 잘 넘어 가니까요 지금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시기라 초기에 든든하게 잘 먹고 면역력 키우는게 중요합니다  소갈비탕 만드는법 재료 - 소갈비500g, 채소육수3L, 무8cm 한토막, 대파1뿌리 양념재료 - 다진마늘1큰술, 후추, 굵은소금 계량스푼, 계량컵 기준입니다  찜용 소갈비... 얼마나 좋게요. 원래는 소갈비찜 만들 생각이 였는데 소갈비탕으로 메뉴 변경합니다  뼈가 붙어 있는 고기는 무조건 초벌 삶기를 해야 해요 그리고 핏물을 빼고 조리를 해야 고기 누린내가 없기 때문에 핏물을 꼭 빼주세요 찬물에서 여러번 물을 갈아 가며 핏물 제거를 합니다  1시간에 한번씩은 물을 갈아 가며 핏물을 빼야 깨끗하게 빠집니다  꼬박 반나절을 핏물을 뺐어요  냄비에 물을 소갈비가 잠길 정도로 붓고 끓입니다 끓으면 이렇게 불순물이 올라 와요, 푹푹 삶을 필요 없이 5분 정도, 고기에 핏기가 가실 정도로만 살짝 데친다고 생각하면 돼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서 준비하고  냄비에 채소육수 3L, 소갈비 넣고 1시간 동안 중불에서 푹푹 끓입니다 미리 준비해 놓은 채소육수를 넣고 삶으면 나중에 야채 걸러 내지 않아도 되니깐 정말 편해요 (채소 육수는 무, 다시마, 대파, 양파, 생강, 마늘) 넣고 우린 육수예요 (조금씩 얼려서 냉동 보관하고 사용하면 편해요)  중간 중간 육수가 부족하면 찬물 더 넣어 가며 1시간 동안 푹 끓여 소갈비 야들야들하게 삶아 주세요, 그리고 차게 베란다에 두고 식히면 위에 기름이 둥둥 떠요, (걷어 냅니다)  소갈비탕에 들어 가는 무는 1.5 에서 2cm 정도 두깨로 조금 두툼하게 썰어서 넣어 주세요  송송 썬 대파 듬뿍 넣어야 훨씬 맛있죠?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만들어 놓은 소갈비탕에 큼직한 무 넣고 끓이다가 다진마늘, 후추톡톡, 굵은 소금으로 간 맞춰서 뚝배기에 한번 더 끓여 내면 소갈비탕 만드는법 완성 입니다  먹는 내내 식지 말라고 뚝배기에 소갈비탕 담아 내고 송송 썬 대파 듬뿍 올리고... 뜨끈하게 한그릇 먹고 나면 감기 싹 달아 나겠죠?  우리 남편 땀 뻘뻘 흘리면서 먹고 나서는 춥다는 얘기 쏙 들어 갔습니다 고기도 부드럽게 잘 삶아 졌어요... 무 넣고 끟이면서 한번 더 푹 삶았더니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살이 쏙 쏙 빠지더라구요 꽃샘추위에는 뭐니뭐니 해도 뜨끈한 국물 요리가 최고예요, 소갈비탕 끓여 놓으면 하루 종일 밥 걱정은 없습니다... (반찬 걱정도 없지요)  김치나 깍두기 하나만 있으면 그만입니다...^^ 오늘은 갈비탕 한솥 끓여서 온가족이 뜨끈하게 몸보신 하세요~~~~!  갈비탕용 찜갈비 구매하러 가기 갈비탕용 한우탕갈비 구매하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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