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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맛있는레시피] 한우소고기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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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진심이
File : 20161101142458.jpg
Date : 2016-11-01
Hits : 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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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소고기초밥  얼마전 가족모임이 있어 초밥뷔페에 다녀왔는데 입에서 살살 녹아 엄청 먹었던 소고기초밥 또 생각이 나더라구요. 살짝 익혀 부드러워 먹는 맛이 입안에 남는 것이... '먹고 싶으면 해먹지~~~' 생각하다가 한우 소고기로 한끼 식사를 맛나게 즐겼답니다.  사실 정식으로 초밥을 준비한 것이 아니니 초밥이라 부르면 안되지만... 뭐~~ 내입에 맛있음 정식 레시피가 아니더라도 좋지요. 울아이들도 집에서 먹는 초밥을 신기해하며 맛있다며 엄지 손가락을 세워 보여주니 저도 은근 기분이 좋았죠.  평소 학원시간에 바쁜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간식을 휘리릭~ 먹기 좋게 자주 만드는 주먹밥으로 응응한 변형요리인거죠. 돌돌 뭉친 밥위에 고기 한점! 그리고 그위에 좋아하는 치즈와 소스를 곁들인 간편식이랄까 아무튼 한우 덕분에 맛은 좋았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부초밥은 항상 냉장고에 비치되어 있으니 간편하게 초밥부터 준비해주면 되죠.   유부속에 넣으면 유부초밥이, 다른 재료를 넣어 뭉치면 주먹밥이 되니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지요. 소고기초밥을 형태로 만들어 미리 준비하고 고기를 구워주면 된답니다.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따끈한 국물 생각이 나서 한우 샤브샤브용 설깃을 준비해 놓았었는데 초밥에 쓰면 딱이다 싶어서 얼른 꺼내 놓았어요.  샤브샤브도 좋겠지만 치즈 한장만한 사이즈가 한입에 먹기 좋고 살짝 구워서 먹으면 딱이겠더라구요.  사진찍느라 너무 익혔지만 핏기만 살짝 없을정도로 익히니 부드러운 식감이 초밥에 잘 어울렸지요.  고기를 반으로 잘라 하나씩 밥위에 올리고 치즈를 채썰어 올려주고 위에 얹을 소스를 고민했죠. 스테이크소스가 제일 잘 어울릴것 같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소스로 마무리 했답니다.  이렇게 만들고 보니 손님상에 올라가는 초대요리로도 어렵지도 번거롭지도 않아 좋은 요리가 되어 줄 것 같았어요. 손님용이라면 치즈가루 대신 야채를 보기 좋게 얹어주면 좋겠죠.  항상 레시피대로 만들면 어렵다 생각이 들어서 가족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내맘대로 만들어 본 한우소고기초밥! 부드러운 한우 맛에 어떤 재료를 함께 해도 맛난 요리가 되어줄 것 같아요.  입에서 살살 녹는 한우소고기초밥.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서 앞으로 아이들의 주문이 계속 이어질 것 같은데요, 특별한 요리가 필요할때 만들어 주어도 인기 만점일 소고기초밥! 한입 드셔보실래요~~~  소고기 초밥용 한우 꽃등심 구매하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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