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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장터 수제 양념육 4종으로 이젠 외식할 필요가 없어요
mint1** 2017-08-28 조회2,46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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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장터의 고기 좋다는 소문은 익히 듣고 있던 터라 양념육 4종을 얼른 신청해서 먹어보았어요. 안기창 쉐프가 만든 수제양념육인데요~ ★고추장 돼지앞다리 제육볶음 ★간장 돼지앞다리 불고기 ★양념 소불고기 ★생통듬심 돈까스 라인업~입니다. ㅋ
저렇게 큰 아이스팩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비교 때문에 핸드폰을 올려봤는데 실제로는 엄청 컸답니다. 그만큼 신선도 유지에 더욱 신경을 써주셨다는 이야기것죠?~ ^^
슬림한 디자인의 팩이 세워서 보관하기 참 좋아요! 냉동실에 채워놓으니 곡간이 꽉 찬거 마냥 든든하네요. 한동안 고기 걱정 없겠어요. 조은장터 양념육으로 외식할 필요도 없겠어요. 아이들 반찬이 필요해서 제일 먼저 간장돼지불고기를 먹어봤어요. 양념육이 다 비슷한 맛이겠지? 라며 별 기대없이 맛본 제품이네요. 특제양념소스에 24시간 저온숙성했다던데 정말 부드럽고 간이 이렇게 딱!!인가요? 국물이 좀 있는 편이었는데 오래 조리니 자그라들어 딱 제 입맛에 맞았어요. 마트에서 산 양념고기들은 한결같이 너무 달더라구요. 그런데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 부드럽고 담백했어요. 꼬맹이 2, 그리고 저, 총 3명이서 클리어 했답니다. 아이들이 애정하는 돈까스 평이 좋아서 나름 기대를 안고 두둥실 뜯어봤습니다. 오호~ 튀김옷 거치네요. 지글지글 기름에 튀겨지는 소리가 군침이 도네요. 돈가스를 너무 좋아하는 딸아이가 사진을 찍자 옴마나~ 진짜 두툼하네요. 속까지 잘 익은 조은장터 돈까스 후기글이 사실이었어요 ㅋ 아이들 때문에 고추장 돼지앞다리 제육볶음은 주문하면서도 고개를 갸웃거렸던 제품. 과연 아이들과 같이 먹는 반찬이어야 하는데 저의 착각이었네요. 4살, 6살 아이들은 서로 달라며 아웅다웅이었어요. 맵삭한 맛은 아니고 달짝매콤한 맛인데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랍니다. 아이들 반찬으로 전 추천해요. 하얀 쌀밥을 연신 찾게 되는데요.. ★양념 굽는 팁 -> 구우실 때 양념이다보니 금방 타버립니다. 낮에 혼자 구워먹고 저녁에 아이들과 먹는다고 몇일 후 또 고기먹자! 주말은 거의 외식을 자주 하게 되요 요즘 주머니 사정도 좋지 않아서 허리띠를 졸라매자 싶었는데 맞다!! “고기!!” 이번엔 양념 소불고기 1~2인분량의 양이구요, 야들야들한 아이들 입맛 취향저격이네요 어른도 달짝지근하니 맛있게 먹었어요. 양파와 당근을 추가해서 예쁘게 담아봤는데 전 물을 전혀 추가 안하고 볶았더니 제 입맛엔 조금 간이 세더라구요. 말없이 허겁지겁 먹기만 하길래 잠시 stop!을 외쳤더니 부끄러워라 저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제양념육 4종을 이상 먹어보았는데요, 처음 살 때부터 아이들꺼와 어른꺼를 구분지어서 먹일 생각이었는데 1주일 내내 식탁이 풍성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추가로 고기 쇼핑을 하던 중 조은장터에서는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상을 받은 이제 곧 명절이 다가와요. 입소문을 타고 고기 좀 먹는다는 프로고기흡입러들의 추천! 고기 구매 쇼핑몰 정읍산외한우마을 조은장터에서 고기 사시길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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