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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맛있는레시피] 불고기감으로 만든 밀푀유나베 & 소스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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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진심이
File : 20180226174718.jpg
Date : 2018-02-26
Hits : 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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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푀유나베 레시피 & 소스만들기  명절 연휴에 손님을 초대할 일이 많았었는데요,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은 밀푀유나베를 상에 내어 칭찬 좀 받았어요^^ 만들기 복잡하지 않고 맛도 기대 이상! 국물요리라서 술안주로도 괜찮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잘 먹구요 남은 밀푀유나베 육수에는 칼국수나 만두 사리를 넣고 밥에 달걀 풀어 죽까지 만들어 먹으면 속이 든든한 메뉴예요....   밀푀유나베 레시피 (지름 27cm 높이 8cm 전골냄비 기준) 소고기 500g, 배추 깻잎 40장 숙주나물, 팽이버섯 한 줌 표고버섯 2개 밀푀유나베 육수 6컵 1.2리터, 육수용 일회용팩 1개 간장 2-3숟가락 소금, 레몬소스 (간장, 레몬, 유자청) 칠리소스.  소고기는 불고기용이나 등심을 얇게 썰어 사용합니다. 밀푀유나베 육수는 무와 양파,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과 북어포, 대파를 넣고 약 30분정도 푹 끓여 미리 준비하거나 시판 샤브샤브용 육수를 써도 괜찮아요.   알배추 위에 소고기, 깻잎 순으로 번갈아가며 쌓은 밀푀유나베는 전골 냄비 높이에 맞춰 칼로 3-4등분 해줍니다 순서는 상관없지만 맨 위에 배추를 올려야 자르기 쉬워요.  표고버섯 윗부분에 칼집을 넣어 별 모양을 내고 팽이버섯과 숙주나물도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요.  자른 단면이 위로 향하도록 전골냄비 가장자리부터 동그랗게 밀푀유나베를 채워 넣고 가운데 부분에 숙주와 팽이버섯을 세워서 넣은 다음 표고버섯을 가운데 올립니다. 여기에 육수를 부어 끓인 뒤 소스를 곁들이면 밀푀유나베 레시피 완성!  밀푀유나베 육수는 시판 샤브샤브 육수로 대체해도 무방하고 일회용 육수팩이 있으면 함께 넣고 끓여도 괜찮은데요  밀푀유나베 육수 간을 처음부터 세게 하는 것보단 소스를 곁들일거고 채소에서도 물이 나오기 때문에 가급적 끓여 가면서 간장과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밀푀유나베 소스는 시판 칠리소스와 레몬폰즈 두 가지를 가장 많이 먹는 편이에요 맛간장에 레몬즙이나 식초를 넣어 섞고 레몬청을 다져서 넣으면 초간단 레몬폰즈 소스 완성 칼칼하게 드실분들은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추가하세요.  샤브샤브처럼 식탁에서 끓여가며 뜨겁게 먹을 수 있어 쌀쌀한 날씨에 딱 어울리는 손님초대요리 밀푀유나베는 다들 예쁘고 맛있는 요리라며 좋아해 주신답니다.^^  밀푀유나베 건져 먹고 남은 육수에는 칼국수 면과 만두를 넣고 마지막엔 밥과 달걀을 풀어 죽으로 마무리해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서 연말연시 초대요리로 강력추천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글 / 사진 홈유 (https://blog.naver.com/homag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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