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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조은장터뉴스] 현장탐방(계림농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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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진심이
File : 20160817001243.jpg
Date : 2016-08-08
Hits : 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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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탐방(강화 계림농장편) 한우 명인 김학수 대표 계림농장 김학수 대표는 현재 한우 400여두 정도를 사육하고 있으며, 한우의 개량에 힘써 온 결과 1++ 등급 한우가 93.3%에 이르러 한우 명인이 되었다. 계림농장 김학수 대표의 최고급 한우 만들기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 개량 - 소를 잘 키우려면 기록 관리를 잘해야 한다. - 최고의 혈통을 유지하기 위해 끝없는 개량이 필요하다! - 우수 품종은 선발하고 그렇지 않은 품종은 과감하게 도태시킨다. - 계획 교배를 통해 브랜드 고급육을 생산해야 한다! - 사양 관리는 자식을 기르는 엄마 같이 정성을 다한다!  암소는 갈비가 두 대쯤 보일 정도로 살찌지 않은 소가 번식을 잘하며, 뒷다리가 길어야 우수한 송아지를 출산한다. 2. 육성우 단계 (4~13개월령) - TMR과 건초를 같이 급여 - 육성우는 양질의 건초를 충분히 급여하여 제1 위 용적을 크게 하고 튼튼한 위벽을 만든다. - 건초를 먹인 후에는 편히 앉아 반추하도록 쾌적한 사육환경을 갖추어 주어야 한다. - 미네랄 블록을 먹여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게 한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줘야 잘 큰다. 3. 큰소 (비육전기) 단계 (13개월~22개월령) - TMR+건초 - 근내 지방과 등심 면적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이며 도체중이 커지는 시기이다. 따라서 이 기간의 사양관리는 무엇보다 사료섭취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비타민A가 부족하면 식욕부진과 설사, 증증이 되면 장님, 현기증, 발육 불량 등이 일어난다.  후구가 잘 발달된 비육유. 4. 큰소 (비육후기) 단계: 22개월~출하 - 농후 사료(곡류, 겨류, 깻묵류) + 볏짚 적량 - 사료 섭취 중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 및 관찰이 필요하다. - 사료 고르기 실시(최소 하루 4번 이상) 사료 먹고 남겨놓은 농후 사료나 조사료를 쓸어 모아줄 것 - 물의 질과 양은 육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급수조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30개월 출하 시기의 소. 김학수 대표는 소를 잘 기르려면 정성껏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축사를 깨끗이 청소하고 쾌적한 암소 사육 환경을 유지해야 병이 없고 잘 큰다. 계림농장의 소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관광버스가 와도 놀라지 않고 오히려 사람들을 구경하기 위해 다가온다. 그만큼 소들과 교감이 잘 되어 있다는 뜻이다. 계림농장의 주인은 소와 가까이 지낼뿐 아니라 소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 알고 있다. 김 대표는 지금도 소를 잘 기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실천한다. 축산은 과학이기 때문이다. 계림 농장은 1++ 출현율 100%, 도체중 500kg이상 달성! 한국에서 최고의 우량 한우 농가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출처 : 축산물품질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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